울산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9기 출범
환경, 언론 등 각계각층 전문가 46명 구성
기사입력: 2018/03/15 [10:5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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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3월 15일 오전 11시 울산대공원 내 그린하우스에서 김기현 시장, 위원 등 4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위원 위촉식 및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기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공(2명), 전문가(6명), 언론(4명), 환경․시민단체(26명), 유관기관‧직능단체(8명) 등 각 계층의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됐다.

 

제1기(2002년) 출범 이후 올해 16주년을 맞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운동과 환경교육 활성화,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18년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올해의 주요 사업을 보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ESD 창의․인성 교실, 자원순환 체험환경교육,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이외에도 태화강 철새보호 운동과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활동, 지구의 날 행사, 환경감시활동, 환경캠페인 등 환경보전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시민 참여형 환경행사로 제10회 환경페어, 제11회 울산생태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 내 환경활동가 워크숍과 영‧호남․제주 네트워크 교류회 등을 통하여 단체 또는 지역 간 교류 협력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간다.

 

울산지속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시민과 기업, 행정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서로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방안 모색과 지방의제에 대한 세부실천과제를 지속 개발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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