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고양시
고양시 식사동, 정성담은 반찬으로 전하는 이웃 사랑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 전달
기사입력: 2018/03/15 [12:3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고양시 식사동, 정성담은 반찬으로 전하는 이웃 사랑

 

고양시(시장 최성) 식사동 복지일촌협의체는 3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식사동 복지일촌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매달 셋째 주 목요일 관내 어려운 가정 20가구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주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 장애인등이다. 이번 달은 정월대보름이 있는 달로 조금 늦었지만 오곡밥과 나물을 돼지불고기와 함께 준비했다.

 

이 행사에는 복지일촌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 4층 조리실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함께 참여한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은 “식사동에 살면서 이렇게 힘든 가정이 있는 줄 몰랐다. 반찬을 전해드릴 때 어르신들의 고마움이 깃든 눈을 보면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다음 봉사엔 더 맛있고 정성스러운 반찬을 준비해서 전달하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최완규 위원장은 “훈훈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복지일촌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배우 이세희, 반려견과 함께한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