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건축허가 및 신고를 득하고 공사 중인 건축현장 14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한 이번 안전점검은 ▲신축공사장 대지조성에 따른 옹벽 등의 붕괴 및 전도 위험성 점검, ▲동절기 대비 공사장 주변 균열 및 지반침하 상태, ▲안전조치 및 비상연락망 구축, ▲공사장 내·외 및 주변 정리정돈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담당 공무원은 물론이고 건축공사 감리자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등 철저한 안전점검을 위해 노력했다. 점검결과 침하가 우려되는 절, 성토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우기철 대비를 위한 조기 옹벽 설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행정지도 했으며 조치완료시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건축공사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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