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름철 차량화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사입력: 2018/06/05 [21: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진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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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엔진 과열 등으로 인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여름철 차량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차량 주행 및 휴식 중 에어컨을 과다 사용하여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일회용 라이터, 휴대용 부탄가스, 네비게이션 등 각종 폭발위험 물질들로 인하여 폭발 및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장거리 여행 중 기온이 올라가면서 차량 화재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지만 운전자들이 몇 가지만 주의 한다면 충분히 예방 할 수 있으며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정기적인 차량 점검과 안전 운전 습관이 길들여지면 충분히 화재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라디에이터와 냉각수 등을 수시로 체크해야 하고 정차상태에서의 공회전은 위험하다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차량이 주행하게 되면 엔진룸에 공기가 자연적으로 순환되면서 엔진 냉각에 도움이 되지만 정차 상태에서는 공기 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장거리 주행 후 엔진이 과열된 상태에서 공회전이 지속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화순소방서 화순안전센터 소방장 박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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