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소방서, 제53기 의무소방원 전역식 가져
기사입력: 2018/08/28 [13:11]  최종편집: ⓒ 보도뉴스
진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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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는 28일 오전 9시 제53기 최형중 의무소방원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

 

소방서의 의무소방원 제도는 소방행정 수요에 비해 절대 부족한 현장활동 인력을 보충하여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로 현재 화순소방서에는 5명의 의무소방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김도연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원 20여명은 그동안 화순소방서에서 열심히 노력한 수방 최형중 의무소방원에게 전역증과 소정의 사은품을 전달하고 무사히 전역하는 것을 다함께 축하해 주었다.

 

이번에 전역한 최형중 수방은 2016년 6월에 의무소방원으로 입대하여 지난 23개월 동안 화순소방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했다.

 

김도연 화순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다”며 “전역 후에도 이타심과 봉사심을 갖춘 멋진 사회의 일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화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진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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