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는 11일 오후 20시 23분께 화순군 한천면 소재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8분만에 도착해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조립식 창고 일부와 냉장고 등 집기류 등이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상우 화재조사관은 “창고 안의 냉장고 인근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진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