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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작업시 예초기 안전사고 및 벌 공격에 주의 하세요
기사입력: 2019/08/09 [15:5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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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조상님들을 모신 묘에 자란 잡초들을 정리하는 벌초작업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묘소의 벌초작업에 이용하는 예초기는 손쉽게 구하고 다루기 쉬워 자주 사용하는 휴대용 농업기계인데요, 그러나 빠르게 회전하는 칼날에 베이는 등으로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추석 전 벌초 시기(8~9월)에 전체 사고의 65%의 안전사고가 발생 하는데요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잡아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고, 바닥의 돌 같은 게 튀어서 맞아 다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래서 벌초할 때는 보호안경이나 헬멧으로 얼굴을 보호하는 게 좋고, 일자형 날보다는 힘은 떨어지지만 안전한 원형톱날이나 나일론 커터 또는 예초기 롤러를 쓰는 게 좋다. 간혹 막걸리와 같은 약주 거하게 드시고 예초기 돌리다가 안전사고 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벌초를 하면서 예초기 돌리다가 땅벌집을 건드리는 바람에 벌의 공격을 받는 경우, 우거진 풀 아래 숨어있는 뱀을 보지 못하고 물려서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한다. 그리고 매년 벌초 때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 발생도 증가 추세며,

 

야생 진드기의 활동이 추석을 전후해 왕성하여 쯔쯔가무시병이나 유행성 출혈열이 유행하는 탓에 감염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끝으로 예초기 사용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벌초 전 칼날이 단단히 고정됐는지 점검하고,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 살핍니다. 특히 예초기 날의 회전 방향은 시계 반대 방향이므로 작업자의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작업합니다. 그리고 경사가 심한 비탈면, 돌이 많은 지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사용 전 기계 점검, 보호 장구 착용, 올바른 사용법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작업전 준비사항

 

예초기용 칼날은 작업 목적에 맞는 날을 준비한다.(3도 날 이상 사용)

 

예초기용 칼날의 비산 방호 커버를 반드시 부착하고 각부의 나사 조임을 확실하게 한다.

 

비산물에 의한 사고 방지를 위하여 안면 보호구, 보호안경, 무릎 보호대, 그 외 신체를보호 하는 긴 소매의 작업복, 작업신발 등을 사용한다.

 

취급설명서를 잘 읽고 나서 사용한다.

 

작업시 주의사항

 

사용 전에 잔디 속의 돌, 나뭇조각, 금속 파편 등의 이물질을 제거한다.

 

작업하는 반경(15m) 내에는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작업 중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한다.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비가 올 때 및 야간에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

 

칼날에 풀이 감겼을 때에는 반드시 엔진을 정지시키고 제거한 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예초기 날의 회전방향은 시계반대 방향이므로 작업자의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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