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불치, 난치에서 완치의 희망까지...‘아토피킬러’가 해결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
기사입력: 2010/03/11 [00: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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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백 기자
“대학병원과 피부과, 한의원 등 용하다는 곳 다 다녀봤지만 20여 년간 아토피가 절 괴롭히네요. 군대에서는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없어 더 심해졌습니다”

군대 제대 후 복학을 준비 중인 박연성(24,가명)군은 학교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어렸을 적부터 약 20년간 앓아온 아토피지만 이젠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도 잘 안 들을뿐더러 군대에 있는 동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피부가 접히는 팔 다리 안쪽 부분이 붉어지며 물집이 생겼다. 또한 가려워 긁은 곳에는 진물이 흐르고 딱지가 앉아 피부가 까맣게 변색됐기 때문이다. 박 군은 “제대 후 겨울 내내 가려움증이 부쩍 심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됐다”며 “꼭 필요한 곳 외에는 되도록 사람들을 피해 산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일반적으로 ‘아토피=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토피를 앓는 성인은 전체의 3% 정도로 꽤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성인에서 아토피가 나타나면 증상이 소아 아토피보다 심하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강남논현한의원(www.knkm.co.kr)민영기 원장은 “성인 아토피는 눈, 팔, 다리 등 잘 보이는 곳에 나타나 대인기피증 등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육체적 고통보다 정신적 고통 커...심하면 자살까지

아토피 피부염은 빠르면 생후 약 2개월 아이에게 태열처럼 나타나서 3~5세까지 기승을 부리다 아동기에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나 박 군처럼 17세 이후에도 계속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성인 아토피라고 한다. 아토피의 발병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다. 발병 원인에는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소인 등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을 뿐이다. 또한 춥고 건조한 겨울철엔 외부 온도와 습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피부염이 악화되기도 한다.

아토피 증상의 공통적인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팔과 다리 등 접히는 부분과 목, 눈 주위 건조가 심해지고 울긋불긋해지며 가려움이 심해져 긁게 되면 피부에 상처가 생기거나 2차감염이 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으로 면역체계가 불균형해져 각종 잔병치레를 하거나 시력이 떨어지고 백내장이 동반되거나 비염, 천식 등이 유발되기도 한다. 특히 육체적 고통과 더불어 정신적 고통을 동시에 치르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사춘기 청소년이나 성인의 경우 진학, 취업, 사회생활 중 대인관계 등에 있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동반돼 정신과적 문제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민영기 원장은 “소아 아토피에 비해 성인 아토피는 눈, 팔, 다리, 얼굴 등 눈에 보이는 부위에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며 “아토피는 아이들에게만 생기는 병이란 인식 때문에 전염병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한다. 이런 이유에서 성인 아토피 환자들은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을 앓기 쉽고 심한 경우 자살까지 생각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자살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스트레스 때문에 증상이 악화돼 더욱 심적 고통을 받는 악순환이 계속되기도 한다.

◇ 근본적 치료가 어렵다? 대안은 ‘아토피킬러’

▲ 아토피킬러 제품사진     © 이상백 기자
아토피는 근본적인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잦기 때문에 발병 즉시 병원을 찾거나 한의원을 찾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병원을 다녀온 며칠뿐 가려움과 고통은 계속되기 마련이다. 보통 병원에서 처방하는 경우에 항히스타민제제와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는데 스테로이드는 남용하면 백내장을 앓거나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이 늘어나는 등 부작용이 따른다. 때문에 그동안 아토피는 난치병을 넘어 불치병으로까지 불리기도 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피부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수십 여종의 보습제가 출시되어 있고, 또 그중 좋다고 하는 제품을 사용하게 되지만 이는 치료가 아닌 일시적 효과에 불과한 게 사실이다.

최근 아토피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입소문만으로 먼저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품이 있어 화제다. 다년간의 연구와 임상을 통해 강남논현한의원 민영기 원장이 연구개발한 ‘아토피킬러’는 고온 하에서 한약재추출액을 천연광물질과 천연추출물을 흡수하게 해 만든 제품으로 한약재를 흡수한 천연광물질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이 피부 속 깊이 침투하여 아토피성 물질을 빼내 재발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미 피부질환 치료외용제(no10-2008-0138443)로 출원중이고, 피부내,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자극완화에 도움을 주는 특허물질 아토백스(특허등록no10-0813718)와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는 케라스젠(특허등록no10-0508528)을 광물질과 규합하는 과정에서 아토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며 이런 원리가 기존 아토피제품과는 차별화가 되고 있다는 게 민 원장의 설명이다.

아토피는 단순 피부질환이 아닌 알레르기 질환으로 짧은 시일 내에 완치를 목표로 하는 질환이 아니므로 초기의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밖에 성인 아토피의 원인중 한 가지가 스트레스로 꼽히는 만큼 평소 과로를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유지하면서 운동이나 취미생활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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