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부여군 규암면 외2리, 코로나19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사입력: 2020/04/20 [10:3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강효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기탁식     ©

 

 부여군 규암면 외2리 마을회(이장 이일건, 부녀회장 장동자)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달라며, 부여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일건 이장은 “규암면 외2리 마을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씩 기탁을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분들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 더 뜻을 모았다”며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5일 발생한 11번 확진자 이후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다행이며, 군민들께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어려운 이웃과 힘든 부분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일상 생활로 돌아가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놀면 뭐하니?’ 러블리즈, ‘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