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태풍 '마이삭' 피해 고목 제거실시
기사입력: 2020/09/03 [08:1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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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센터장 소방경 이은식)는 오늘 3일 새벽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순천시 별량면 일출길 마을입구에 고목이 쓰러져 도로 통행을 막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을 확인해보니 마을의 당산나무로서 수백년된 거대한 고목이 태풍의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있었고 새벽 첫 시내버스의 통행을 막고 있는 상황이었다.

 

저전119안전센터 출동대는 안전장구를 갖추고 체인톱을 활용, 잔가지부터 차근차근 고목을 제거하여 출동한지 40여분만에 도로를 개통시켰다.

 

저전119안전센터장(소방경 이은식)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고목등이 쓰러져 있는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줄것과 함께, 앞으로 있을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예방순찰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태풍 '마이삭'에 의해 쓰러진 고목을 제거하고 있다.   © 김대웅



 

이흥주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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