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무인 방수 파괴탑차 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1/01/31 [11:07]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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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무인 방수 파괴탑차 훈련 사진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 홍농119안전센터(센터장 최성천)는 지난 1월 28일 홍농읍 소재 식물원에서 관내 원자력 발전소에 발생할수 있는 특수 화재에 신속히 대비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하였다.

 

 

로봇 팔을 연상시키는 긴 굴절붐이 앞으로 나와 물줄기를 뿌리고, 뾰족한 창처럼 생긴 ‘피어싱’이 건물 벽이나 강화유리 등을 뚫고 화재 발생지점에 접근하여 화재를 진압하게 된다.

 

 

기존 소방차가 물과 거품을 뿌린것과 달리 이 탑차는 소화약제 분말을 함께 뿌리고 차량 자체에 펌프와 물탱크가 장착되어 있다.

 

 

원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되었지만 공장화재 등 접근하기 어려운 사고 현장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최성천 홍농119안전센터장은 “열기와 화염으로 접근을 못하는 화재에 공격적으로 진압하기 위해 도입된 파괴탑차를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 발생시 신속히 진압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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