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창녕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순위 유족까지 확대 부착
기사입력: 2021/04/27 [13:0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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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등의 명패 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선순위 유족 1명까지 확대해 부착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김병국 전몰군경유족회창녕군지회장, 박판득 월남전참전자미망인회창녕군지회장 집을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시범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고 “자유와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2019년부터 창녕군과 국가보훈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등 594가구에 명패 부착을 완료했다.

 

군은 연말까지 전몰군경유족, 상이군경유족 등 총 235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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