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위천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펼쳐
기사입력: 2021/04/27 [16:0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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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위천면(면장 최주현)은 27일 위천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권현두) 회원 10여 명이 모여 황산1구 마을 독거노인 가구의 도배·장판을 교체해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오랜 지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시력이 좋지 않은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로 기초수급자로 보호받고 있다.

 

권현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어르신께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주현 위천면장은 “농번기라 다들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선뜻 재능기부를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활발하게 자원봉사가 이뤄져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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