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이방면은 27일 성익경 면장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일석이조환경실천, 건강실천 운동인 ‘플로킹(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킹(Ploogging)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크업(Ploke-upp)과 ‘걷다’의 뜻의 영어 워킹(Walking)을 합친 신조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이다.
이번 플로킹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깨끗한 이방면 환경을 조성하고나아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면 직원들의 작은 실천활동으로 우포늪 목포제방 일원을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쓰레기도 줍는 일석이조의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성익경 면장은 “플로킹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환경 보호 실천 운동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소통하며 건강도 지키고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실천 활동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이방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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