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홍성군, 육묘상자 자동세척으로 벼 못자리 병해충 차단
기사입력: 2021/04/30 [12:0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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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시범적으로 보급한 육묘상자 자동세척기가 지역농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실제 세척기를 사용한 농가들이 기존 인력 세척 대비 빠른 처리능력으로 인력 절감과 모판으로 전염될 수 있는 각종 병해충 차단에 큰 효과가 있어 튼튼한 벼 육모 성장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기존 농가가 사용하던 육묘상자 공급기, 포장기를 활용하면 육묘상자 세척처리에 소요되는 인원을 기존 3~4명에서 2명으로 줄여 인력사용을 50%까지 감소시킬 수 있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농가에 맞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현재 낮밤으로 온도차이가 크므로 벼 육묘기간 동안 안정적인 환경관리에 힘써줄 것”을 지역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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