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창녕군 고암면, 동동플러스 마을복지계획 심화교육 실시
주민주도형 아름다운 고암면 구현을 위한 첫걸음 떼어
기사입력: 2021/04/30 [14:2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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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고암면(면장 하대원)은 지난 29일 고암면사무소에서 동동플러스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사업이다.

 

이번교육은 창녕네트워크 박해진 강사 등이 주민참여형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몰입감 있게 진행하여 고암면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어르신 건강과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젊은층과 노인의 연계사업, 공원을 활용한 주민건강 걷기 프로그램,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서비스 제공 등 많은 의제 가운데 특히 ‘주민이 다함께 문화를 즐기며 치매를 예방하는 고암면’이라는 비전을 도출했으며 오는 7월에는 여러 의제를 놓고 안건을 상정하여 의견수렴과 주민총회를 거쳐 마을복지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하대원 면장은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민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의 아름다운 고암면이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심화교육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의제가 도출되고 채택되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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