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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괴로운 여드름, 예방 및 피부관리 수칙
기사입력: 2011/06/30 [14:55]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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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으로 얼굴에 유분기와 피지는 올라오고, 피부 속의 수분은 부족하다. 특히 유수분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 계절로 여드름과 뾰루지는 더욱 극성이다. 

▲ 전주점 하승엽 원장     ©이상백 기자

피부는 상황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하기 때문에 계절과 날씨에 따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여름철에 여드름이 심해지는 이유는 고온 다습한 날씨 및 야외활동 증가에 의한 과도한 땀과 피지 분비, 잦은 세안, 열대야에 따른 수면시간 감소, 에어컨 등 냉방장치로 인한 수분 부족 등이다. 장마가 지나간 뒤에는 습한 기온과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지 분비와 땀이 과다하게 생산되는데 이는 여드름 및 피부염을 야기 시킬 수 있다. 

▲ 하늘체한의원 전주점 하승엽 원장     ©이상백 기자
전주의 여드름한의원으로 알려진 하늘체한의원 전주점 하승엽 원장은 이와 함께 여름철 여드름 예방 및 피부 관리 수칙 3가지를 소개했다.


첫째, 물을 자주 충분히 마신다.

우리 몸에서 수분이 가장 중요하듯 피부에도 수분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 8컵 정도의 물을 식전, 식후를 피해 틈틈이 마시는 것이 좋다.

둘째,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덧바르고 귀가 후 깨끗이 제거한다.

여드름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가 자극적일 거라 생각하는 데 여드름은 염증성 질환으로 염증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자외선에 대한 보호 반응에 의해 색소침착을 일으키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 색소침착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셋째,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다.

배우 고현정은 겨울에는 히터를,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는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었다. 에어컨 바람은 실내 온도를 낮추는 대신 공기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해 피부점막을 마르게 하고 피부에서 수분을 빼앗아 간다. 피부 점막이 마르면 외부 물질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져 피부염과 여드름에 취약해진다. 그렇기에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전주 여드름피부 치료 전문 한의원 하늘체한의원 전주점 하승엽 원장은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세균 감염으로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니 세안제 없이 물로 씻어주거나 너무 많이 세안하지 말고 아침과 저녁에 2회 정도만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여드름은 염증성 피부과 질환으로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곳에 가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더 늦기 전에 한방 피부과 전문의와의 정확한 여드름 피부과 상담과 진단을 통해 체질과 피부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치료전문 하늘체한의원은 강남 압구정본점, 대학로점, 신촌점, 대전점, 대구점, 청주점, 울산점, 전주점 등 8곳에서 운영 중이며, 환자들의 신뢰를 얻어 창원까지 확장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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