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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아나필락시스’ 알아야 산다.
기사입력: 2021/05/12 [10:25]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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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김형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많다.

 

 

아나필락시스(anaphylasxis)란? 항원-항체 면역 반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 반응을 말하며, 각종 약물, 음식, 독 등의 알레르기 원인이 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레르기와 비슷하다고 느끼면 된다.

 

 

예방접종 후 30분 대기하여 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 경과를 보는 것이 이 증상을 보는 것이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피부, 호흡계, 심혈계, 소화기계, 신경계, 비뇨계 등 여러기관에 영향을 준다.

 

 

피부(두드러기, 가려움 등), 호흡기(코막힘, 콧물, 쌕쌕 소리 등). 심혈과(가슴통증, 쇼크, 심장마비 등), 신경(실신 등). 소화기(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혹시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의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환자를 눕히고 의식, 호흡, 맥박을 확인하며, 기독를 확보해 119를 기다려야 한다.

 

 

혹시, 자가주사제 에피네프린이 있다면 즉시 주사기를 허벅지 바깥쪽에 직각으로 대고, '딸각' 소리가 날 때까지 주사하면 된다. 주사 후에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5~10분 후 에피네프린을 3번까지 가능하다.

 

 

상태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즉시 심폐소생술 등 필요한 응급조치를 시행하면서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김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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