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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기사입력: 2021/12/02 [10:1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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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노성)는 2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가졌다.

 

이날은 용화면 보장협의체 위원 등 11명이 참여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2개 가구를 찾아 창문단열 및 도배장판공사를 진행했다.

 

대상 가정 창문이 목재로 이루어져 난방효율이 떨어지고, 오래된 도배장판도 오래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주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보장협의체는 목재창문을 제거하고 단열이 잘되는 창문으로 교체했으며, 도배장판 공사로 안락한 새 보금자리를 꾸며졌다.

 

대상자들은 “창문이 보온기능도 못하여 단열보완재를 붙이며 생활하였는데 이렇게 창문 수리 뿐만 아니라 새집처럼 고쳐줘 너무 감사하다”면서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박노성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지금보다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더욱 힘쓰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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