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운영하여 토요일을 보람있게
기사입력: 2012/06/20 [12:2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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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내달부터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가사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국가보조금 5천만원과 시 예산 2천500만원 등 총 7천500만원을 들여 학교수업이 없는 토요일을 보람 있게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가사토 프로그램에는 과천시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해 기후변화교육센터, 여성비전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교육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며 ‘가족아카데미’ 등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시평생학습센터는 7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등을 체험하는 ‘가족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천시기후변화교육센터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양재천 자전거도로를 매개로 지역의 환경과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그린하이킹’ 프로그램을 7월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창의체험활동과 포트폴리오 만들기’를,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 및 ‘부모와 함께하는 몸 체험’을,  과천시문화예술교육센터는 ‘춤! 디자인하다’를 비롯해 ‘통통통! 뮤지컬’, ‘수다쟁이 난타’ 등 3개 프로그램을 각각 매주 토요일마다 제공할 예정이다.
 
 역사, 과학, 생태 분야 창의체험활동을 통한 포트폴리오 만들기 프로그램은 여성비전센터에서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8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한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유아 및 아동 대상 ‘나나극단’ 프로그램은 내달 13일까지,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미래설계’는 내달 20일까지 각각 선착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하는 ‘춤! 디자인하다’ 등의 프로그램은 3명 내외로 추가 모집 중에 있다. 
 
과천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으로 직접 문의해 주기 바란다”며 “학생들이 토요일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가사토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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