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바이오제약 연구 체험 교실     ©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도내 청소년 신약개발 현장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 바이오제약 연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오늘 개최하는 체험교실은 안양에 소재한 신성고등학교 1, 2학년 30명이 참여하여 하루 동안 신약개발에 대한 간단한 이론교육과 실험실습과정을 체험한다. 학생들이 체험과정을 통하여 신약개발에 대한 기초이해는 물론 과학기술에 기본개념과 장래진로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진흥원에서 시행되는 체험교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과학 특별강연, 연구소 견학, 연구 장비 체험, 신약개발 및 천연물연구 실험실습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연구 체험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과학체험수기 공모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 이원영 원장은 “청소년 바이오제약 연구 체험교실은 과학에 관심 있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과학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장래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