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월 14일, 15일 이틀간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KTX광명역 대회의실과 광명시 가학광산에서 『부서장 현장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2기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현장 아카데미는 경기도청과 직속기관,사업소, 의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서장급 공무원 109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진행은 KTX 광명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광명소 육성’이라는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김성진 실장의 특강을 진행한 후, 폐광을 활용하여 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자원으로 개발중인 광명시 ‘가학광산’ 현장 방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의 96%가 이번 교육과정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 참석자는 ‘현장 체험을 통해 도민들에게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느끼고, 반성하고, 계획함에 있어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과장급 공무원의 도정의 주요 현장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 역량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더 훌륭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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