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 사진     ©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오는 28일 오후2 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린다.
 
‘Hi~ jobs’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리며, 현장에서 기업 면접을 진행해 장애인 100명을 채용한다.
 
정보통신, 사무직, 생산직, 단순노무직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이 구인업체로 박람회에 참여한다.
 
구직 희망 장애인은 행사당일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소지자)을 가지고 박람회장을 찾으면 된다.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화 통역, 이력서 대행 작성 등을 담당하는 3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한다. 
 
지하철 모란역에서 행사장까지 왕복하는 차량도 운행한다.
 
이 밖에도 면접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작성법 등을 알려주는 취업정보관,  장애인 무료상담, 재
활 보조기구 수리, 증명사진 촬영, 먹거리 부스 등을 설치·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