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컵밥 메뉴를 선보이는 유망창업 아이템은?
주기적인 신메뉴 개발로 인기, 프리미엄 푸드카페 ‘뽕스밥 오니와뽕스’
기사입력: 2012/06/22 [15:3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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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에 뛰어드는 예비창업자들은 아이템의 경쟁력을 무엇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한다. 단순히 브랜드 파워나 상권, 유행의 흐름만으로 아이템의 경쟁력을 판가름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너무 크지만, 그렇다고 마땅히 아이템을 평가할 만한 기준도 없다는 게 예비창업자들의 이야기다.
 
이는 예비창업자들의 괜한 우려는 아니다. 실제로 치열하기만 한 창업시장에서 어떤 아이템이 경쟁력이 있고 없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이에 상당수 창업 전문가들은 당장의 트렌드나 신뢰할 수 없는 입소문 등에 의지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대신 브랜드를 만들고 지원하는 본사를 분석해 보는 것이 현명한 태도라고.
 

전문가들의 이 같은 조언은 실제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충분히 권할 만한 방법으로, 당장의 인기나 브랜드 가치보다는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창업 전략이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훨씬 신뢰할 만한 창업 정보가 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알짜배기 창업 아이템들 역시 브랜드 자체의 파워보다는 본사의 역량이나 지원 등이 돋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프리미엄 푸드카페로 이색적이면서도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는 ‘뽕스밥 오니와뽕스’가 대표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
 
‘뽕스밥 오니와뽕스’는 프리미엄 푸드카페답게 양과 질을 모두 겸비한 풍부한 메뉴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최근 출시한 다양한 토핑을 마음대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컵밥 형태의 오컵스의 경우 시식행사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며, 메뉴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뽕스밥 오니와뽕스’ 측은 “푸드카페라고 하면 전문성 보다는 다양성에 집중하는 외식업체라는 인식이 강한데, 뽕스밥 오니와뽕스는 이러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질과 양을 모두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최근에 출시한 수제비빔밥인 오컵스도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뽕스밥 오니와뽕스’(www.bbap.co.kr)의 오컵스는 본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본사에서 식재료 및 모든 소스 일체를 지원함으로써 조리 시간을 2분 이내로 단축시킴은 물론 체계적인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들로 하여금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오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창업시장에 뛰어들었지만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찾지 못해 고민 중이라면 우선 본사의 지원과 전략부터 꼼꼼히 살펴보자. 브랜드의 생존은 본사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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