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학교폭력 예방위해 경찰청 자연환경연수원이 협력한 캠프 운영
기사입력: 2012/06/28 [14:4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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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숲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북지방경찰청, 경북자연환경연수원과 함께 협력하여 '공감드림캠프-헤아林' 프로그램을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경찰청에서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이루어졌던 전문 예방·치유 프로그램에 숲길명상 및 체조, 숲길 묵언걷기, 식물·원예치료 등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공감드림캠프-헤아林' 은 7월 12일부터 1박2일 간 경북자연환경연수원 인근 숲에서 구미권역 학생, 경찰관 멘토, 숲해설가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며, 당일 숲을 통한 학교폭력의 지속적인 예방을 위해 3개 기관이 업무 협력 협약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치유에 숲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3개 기관이 함께 인식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이번 협약과 프로그램 운영이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숲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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