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군포, 가족간 갈등원인 진단 해결하는 공감 프로젝트 진행
기사입력: 2012/06/29 [09: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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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감(共感)’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가족간 갈등 원인 진단,해결과 의사소통 방법 코치, 부모와 자녀 관계 개선 방안 교육 등을 가족치료 전문 상담가를 통해 실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2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 후 성과를 분석해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전문 상담가 선정과 상담 희망 가정 모집 등을 선행했고, 지난 2개월 동안 네 가정을 대상으로 8회에 걸친 상담을 진행했다.
 
2회차 상담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같은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시는 갈등을 겪어온 가족의 기능회복과 긍정적 가족관계 형성 그리고 드림스타트 사업효과 향상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승식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이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위기가정의 자활능력 향상,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개발,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비롯해 시의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정보를 원하거나,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여성가족과에 전화(390-2061~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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