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거동 불편 및 와상노인 영양식 지원 “Health up+”
기사입력: 2013/07/16 [14:43]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효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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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곡고등학교 학생이 청솔복지관 영양식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사회복지관(관장 김월도)에서는 지역사회 내 거주하는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중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과 외로움, 소외감 감소를 위한 가정봉사원 파견, 병원동행 및 재활기구 나눔은행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 1월 부터 삼성증권 후원 및 불곡고 고등학생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영양식 지원사업인 “Health up+”이 새로이 시작되었다. “Health up+” 프로그램은 거동불편 및 와상노인을 대상으로 불곡고등학생 봉사자들을 통하여 각 대상자 가정에게 영양식 개별 배달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 대상자들의 정서적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다.

 

“Health up+”은 총 20가정을 대상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기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대상자의 고립감 해소 및 정서적 지원, 건강 증진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좀 더 폭넓고 다양하게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단과 이용 대상자들을 확대할 계획이며 “Health up+”프로그램을 통하여 이용 대상자들이 보다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 이외에도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분은 본 복지관 대표전화로 연락하여 담당자(신명섭)와 상담을 통해 좀 더 세밀한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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