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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호국평화기념관, 6.25전쟁 관련 유물 공개구입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도신청 접수
기사입력: 2022/06/29 [15:1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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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정석호)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를 수집하고, 후대에 물려줄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하여 유물 공개구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중에서도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경북 칠곡군에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관람객의 호국안보 의식과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도움 될 수 있는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이번 유물구입 기간 중에는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을 매도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법인 및 단체, 문화재매매업자 등 유물 소장자라면 누구나가능하다. 다만,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분명하지않은 유물은 매도를 신청할 수 없다.

 

매도신청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이후 유물평가위원회 심의, 인터넷 홈페이지 화상공개 등의 과정을 거쳐 구입 여부와 가격 등이 결정된다. 구입 유물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소장품으로 등록된 다음 학술연구및 전시 자료로 활용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소장품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유물의 가치를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뜻있는 소장자 분들의 참여를기다린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 054-979-5512)으로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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