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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식재료인 소곱창을 웰빙음식으로... 브랜드 ‘곱창이야기’
기사입력: 2013/11/04 [12:0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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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대표, “본사와 가맹점, 새로운 공생모델 실현 할 것”

웰빙, 힐링, 슬로우 라이프 같은 말들이 유행하고 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대한민국 근로자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2092시간으로 OECD 국가들 중 근로시간이 가장 긴 편에 속한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웰빙이나 힐링 같은 말들은 생활 속에 보다 깊이 뿌리내릴 필요가 있다.
 
▲곱창이야기


깐깐한 원재료, 곱창은 당일 도축분만 고집 

최근 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나 아웃도어 열풍은 자연스런 흐름처럼 보인다. 이런 가운데 ‘곱창이야기’의 박정수 대표는 전통적인 식재료인 소곱창을 웰빙음식으로 자연스럽게 부활시켰다. 박 대표는 그동안 시대적인 흐름속에서 음식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는 “소곱창은 대표적인 고단백 저 콜레스테롤 식품”이라고 말한다. 또한, 많은 효소와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만큼 좋은 식재료도 드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유로 ‘곱창에 술 한잔’은 많은 직장인들이 회식자리에서 자주 선택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오피스 주변에서는 쉽게 곱창 집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독 브랜드 ‘곱창이야기’가 고속 성장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 대표는 자신의 음식철학을 이렇게 밝혔다. “재료에 대해선 심하다 싶을 정도로 깐깐해요. 무엇보다 재료의 신선도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곱창은 당일 도축분만 고집하지요. 이 모든 것이 다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마가루에다 7가지 곡물가루 배합한 ‘소스 맛’ 잊지 못해 

그는 이어, “소스에도 우리만의 노하우가 있다”며 “마가루에다 7가지 곡물가루를 배합해 만드는데 최상의 맛을 끌어내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며 미소를 지었다. 곱창이야기를 다녀간 손님들은 맛도 맛이지만 친절한 서비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박 대표는 서비스와 관련해서도 “처음과 끝의 5분 서비스를 특히 강조해요. 아무래도 손님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기 위해서지요”라며 오랜 경험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전해주었다. 현재, 박 대표는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확대에 초점에 두며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가맹점들을 전체적으로 컨트롤하고 서포트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다는 판단에서 본격적인 체인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곱창이야기는 초기 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다 합리적인 가맹비 이외에 별도의 로열티 같은 사후 요구사항이 없다. 때문에 사업경험이 전혀 없는 창업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자기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더군다나 개설문의를 하면 체인점계약부터 조리교육, 개점준비와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4개의 직영점 운영과 전국에 걸쳐있는 체인점 운영을 통해 체계화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이미 부평점, 오목교점, 한양대점, 신촌점, 부산점 등 20여 개점이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매출 실적을 올리면서 각 지역에서 뿌리를 내린 상태다. 그리고 인천, 서면 등 신규출점을 앞두고 있는 곳도 여러 곳이다.
 
박정수 대표

‘곱창 달인’ 박정수 대표 “성공창업으로 비전을 함께 할 것” 

박 대표는 올해 50개의 가맹점을 목표로 체인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가맹점들의 실질적인 수익에 맞추고 있다.

그는 “본사와 체인점 사이의 상호 윈윈이 어떻게 가능할지에 대해 초창기부터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이제는 구조적으로도 수익 발생의 노하우가 정착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사실 박 대표의 얼굴만 봐서는 사업가 같은 느낌은 별로 들지 않는다. 아직 젊은데다 상당한 ‘동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 대표는, 이런 이미지와는 달리 사업의 기초를 충실히 다져왔다. 초기에는 기본 재료인 곱창의 성질과 특징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다. 부위에 따른 맛의 차이나 신선도의 판별 등에 필요한 종합적인 눈썰미는 다양한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터득한 것. 이런 과정이 차곡차곡 누적됐기 때문에 프로들인 동업자들도 박 대표를 ‘곱창의 달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박 대표의 야심찬 집념은 이제 상호 윈윈하는 본사와 가맹점이란 새로운 공생모델의 구현에 맞춰져 있다. 박 대표 자신이 기본부터 차근차근 밟아 현재의 단계에 오른 만큼 프랜차이즈 사업 또한 보다 탄탄한 반석위에 오를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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