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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원순환 생활쓰레기 배출시책을 선도하는 서귀포시
기사입력: 2022/10/11 [15:4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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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청정 건강 도시, 행복 서귀포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에게 환영받는 친환경 “자원순환 쓰레기 배출·처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배출단계부터 『올바른 배출 습관화』와 『민간주도, 행정지원 협업 강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가정과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서귀포시가 알려주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책자를 올해 초 새롭게 제작하여 4회에 걸쳐 12,000부 배부하였으며, 향후 배부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 책자는 가정과 사무실 등 생활폐기물 배출 처에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가연성, 불연성, 재활용품, 음식물, 대형폐기물 및 기타 배출 편의 사항을 16쪽에 걸쳐 수록한 책자이다.

 

시민·여행객의 자발적 환경활동 참여를 위한 플로깅 전용 봉투를 25,000부를 제작하여 3월부터 시 안내센터 및 전 읍면동주민센터(17개소)에서 참여자에게 1인 1매(10ℓ용) 배부해 주고 있다.

 

플로깅 활동 이후에는 근처 클린하우스 또는 재활용 도움센터에 버리면 되고 시에서 수거 처리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시행한 결과 2,302명이 참여하는 결과를 얻었다.

 

시는 대표적 민관협업 시책으로는 시민 명예 환경감시원 149명을 위촉(5월)하여 상반기 중산간 방치폐기물 24톤(31개소)을 정비하였다.

 

하반기에는 조사량 21톤(14개소)을 11월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읍면동 별 “농산물판매점, 카페, 펜션 등”을 방문하여 올바른 배출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 명예환경감시원(103명)은 2021년 최초로 위촉하였으며, 밀감선과장(227개소)을 찾아가서 부패과 및 포장재 배출 계도를 실시한 바 있다.

 

쓰레기 배출이 편리한 자원선순환 실천 ‘재활용도움센터 추가 확대’ 및 전국 최초 “투명페트병 직접 매각 신규 수익원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56개소 운영 중인 재활용 도움센터를 올해 연말까지 65개소로 확대(10개소 증)하여 시민 배출 편의 장소의 저변을 더욱 넓히고 있다.

 

재활용도움센터 이용객은 8월 기준 665,614명으로 전년 동기(505,036명) 대비 31.7%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나눔 재활용장터 도움센터”는 사업비 3억원(국비2억, 지방비1억)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동홍동 지역에 2층 규모로 설치하여 1층은 일반 재활용도움센터, 2층은 나눔 및 수리센터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투명페트병 직접 매각 수익사업은 8월 기준 매각량은 260톤, 수익액은 1억 44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투명페트병 직접 매각 사업은 기존 기존 4단계(수집 ⟶ 운반 ⟶ 선별포장 ⟶ 매각) 처리과정을 3단계(수집·선별 ⟶ 운반 ⟶ 매각)로 처리과정을 단축시킨 시스템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시민 생활폐기물 배출편의 정책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서귀포시 위상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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