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용인소방서, 용접‧용단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22/12/06 [17:3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공사장 및 건설현장 등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겨울철 화재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5500여 건이 발생했으며, 건설현장 특성상 주변에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온도가 1600~3000도(℃)에 이르고 작업 장소에 따라 최대 11m까지 흩어지기 때문에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지키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화재예방으로▲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 등 화기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자로부터 5m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10m이내 가연물 제거 ▲작업 후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이 있다.

 

서승현 서장은 “건설현장 및 공사장에서 용접 불티같은 점화원은 화재발생의 큰 원인이 된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배우 정이서, 출구 없는 매력으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