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28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울산점 정문 앞에서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관광협회, 관광업계, 경제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K스마일 친절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K스마일 친절 릴레이 캠페인’은 숙박·교통·음식·쇼핑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교육 및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환대의식을 고양하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개되는 친절캠페인이다.
울산시에서도 정부에서 추진하는 범국가적 관광친절도 제고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동참하고 친절 분위기 조성을 통한 울산관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이번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결의문 낭독, 롯데광장까지 가두 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K스마일 친절 릴레이 캠페인에 울산 관광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는 K스마일 친절 릴레이 캠페인공동추진을 위하여 지난 8월 12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한국방문위원장, 광역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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