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청백-e 시스템 현장 점검 실시
행정착오·비리 사전예방
기사입력: 2015/11/17 [10:5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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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제종길)는 행정착오 및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 청백-e시스템 시나리오에 대한 부서별 점검을 실시했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 인사행정 등 지방행정시스템의 데이터를 상호 대사하여 행정착오와 비리징후 등이 발생하면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팝업창을 통해 알려주는 예방행정 시스템으로 지난해 6월부터 운영 중이다.

 

청백-e 시스템의 본격 운영으로 지방세 부과 누락방지, 세외수입 체납자 압류 누락방지, 법인카드 착오사용 방지 등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누락세원 발굴과 행정오류 정정, 예방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청백-e 시스템을 통하여 모니터링 된 지방재정 3,033, 세외수입 9,573, 지방세 1,857, 새올행정 9,059, 지방인사 455, 23,977건의 경보사항을 현장 방문을 통해서 확인하고, 담당자의 시나리오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동시에 처리결과 승인권한을 가진 부서장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진행했다.

 

또한 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일환으로 업무처리 시 스스로 행정착오와 비리의 소지가 없는지 진단하는 자기진단제도와 개인별·부서별 청렴실적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운영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경열 감사관은 청백-e시스템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사후 적발식 감사에서 탈피하여 사전예방 시스템 감사의 기틀을 마련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안산시를 구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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