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보건소, 겨울맞이 취약계층 후원 연탄 배달    ©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관내 한국가스공사 및 가스기술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회「다사랑 봉사회」의 후원으로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관내에 소재한 한국가스공사와 가스기술공사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지난 겨울에 이어 지속적으로 연탄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후원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자체봉사회를 통해서 독거노인 취약가정의 위생환경관리를 위한 청소나 이사지원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방문간호사의 연계로 시작된 이번 후원 연탄 배달을 통해 난방비 걱정이 큰 취약 가족들에게 이번 겨울은 더욱 훈훈한 계절이 되고 커다란 선물이 됐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여 주시는 다사랑 봉사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후원이나 관심 있는 분들은 상록수보건소(☎481-59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