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1월 18일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연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무한돌봄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5개 복지관(본오·부곡·선부·초지 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해서 무한돌봄사업 시 담당자와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담당, 안산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방문간호사, 아동 및 장애인시설 사회복지사 등 관련 민관의 사회복지기관 실무자들이 함께해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픈스페이스 방식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기관들과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연계 및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산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안산의 다양한 복지관련 기관실무자들이 모여 이렇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 자체로 매우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소통의 과정이 결국 우리가 만나는 시민들에게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이라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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