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8일 청소년 2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응급처치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청소년들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 순으로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OO 청소년은“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특히, AED(자동제세동기) 사용하는 것이 신기했고 정확한 사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임실군과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위해 교과 학습, 전문 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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