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 생활폐기물협회에서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을 선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고양시 생활폐기물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전달된 꽃박람회 입장권은 총360매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와 장애인시설 아동에게 전달돼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희망을 키우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입장권을 전달한 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움에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 실천에 대한 본보기가 될 수 있어 보람있다”며 “내 고장 행사인 고양 국제꽃박람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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