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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주택 2만8천호 공급
- 전국물량의 6.6%로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높아 -
기사입력: 2009/05/14 [10:29]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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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09년 올해 2만8,361호의 주택을 공급한다.

이 중 임대가 6,737호(공공임대 3,749 국민임대 2,526 민간임대 462)이고 분양이 21,624호(공공분양 5,310 민간분양 16,314) 이다.

이는 전국주택 공급계획 43만호의 6.6%에 해당하는 것으로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숫자로 ’08년도 주택건설 2만1,657호보다 30.9% 증가한 물량이며 지역별로는 천안 9,237호, 아산5,369호, 당진 5,218호 순이다. 

 최근 국·내외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충남도가 이러한 주택공급물량을 발표할 수 있었던 계기는 우선 천안, 아산, 당진 등  수도권과 인접한 도시의 인구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민간 주택건설 업체로 하여금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정부의 신규주택 거래활성화를 위한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의 대폭완화 및 부동산 거래 양도세  완화 등 수요억제 규제개선을 통한 거래활성화 정책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2009. 2월 3일 주택법 개정으로 그간 20세대이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도 대규모 단지와 동일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대폭 완화하는 도시형생활주택(단지형 다세대, 원룸형 및 기숙사형 주택) 도입도 주택공급을 늘리는 요인으로  파악됐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09년도 전국의 주택공급계획을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과 미분양적체 등을 감안하여 중장기 주택수요 수준인 43만호(수도권 25만호, 광역시 8만호, 도지역 10만호)의  주택건설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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