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속보] 음주운전 단속 근무중 부상당한 경찰관 치료중 숨져
기사입력: 2016/05/25 [14:5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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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19.(목) 23:30경 김천시 평화동 역전파출소 앞에서 음주운전 단속 근무중 도주차량에 치여 치료중이던 김천경찰서 역전파출소 정기화(37세) 경위가 2015. 5. 25.(수) 09:27분경 숨졌다.

 

故 정기화 경위는 현재 김천 제일병원 장례식장에 분향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영결식은 2015. 5. 27.(금) 09:00 김천시 종합운동장 스포츠 센터 주차장에서 김천경찰서葬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경찰청에서는 故 정기화 경위에 대해 경감으로 1계급 특별승진을 추서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거나 헌신적인 봉사로 경찰업무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경찰관에게 수여하는 경찰공로장을 수여키로 하였다. 그리고 행정자치부에 훈장 수여를 건의하였다.

 

故 정기화 경위는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뛰어난 사명감으로 매사 적극적인 업무 처리를 하였으며 당일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 근무중 사고를 당해 동료 경찰관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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