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민 대통합을 위한 영호남 서원 간 청소년 문화교류!
- 장성황룡중•(영주)소수중 5월 26~27일 청소년 문화교류 개최 -
기사입력: 2016/05/29 [15:5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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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황룡중
(교장 송혁수)은 지역간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영․호남 서원 간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장성황룡중학교 2학년 학생 21명과 (영주)소수중학교 전교생 25명의 학생이 함께 참석하는 청소년 서원 문화교류를 필암서원(황룡면 소재)에서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에서 주관하고 장성군과 영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통합위원회자치단체서원관계자학생 및 학부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교류기념식을 통해 소통과 이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협력을 위해 두 학교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학생과의 대화만찬 및 화합의 시간을 갖고 문화탐방(필암서원박수량백비)및 국민통합캠페인과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두 학교 학생들은 12일 동안 사자성어 맞추기 게임장기자랑 등 소통의 시간을 함께 하였으며서로의 소망과 꿈을 풍등에 담아 밤하늘에 날리면서 느끼던 감동과 여운의 순간을 오랫동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각별한 우정을 나누고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회가 되었다.과거 유산의 우수성을 인식하고현대생활에 접목하여 문화계승할 수 있는 지혜를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9~30일에는 장성황룡중학교학생들이 영주소수서원으로 초대되어 12일의 일정으로 문화교류를 위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서원 간 청소년 문화를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이며 다양한 교육적 교류와 협력활동을 통해 화합과 학교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민대통합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하였다.

 

  송혁수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른 지역학생들과의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생각의 폭과 깊이가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자신과 국가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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