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점검의 날 켐페인 모습     © 위인환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고흥119안전센터는 지난 4일 고흥읍 다중이용업소 밀집 지역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으로서 화재로부터 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됐다. 박종식 고흥119 안전센터장은 “다중이용업소의 주출입구 와 비상구의 폐쇄·훼손, 물건 등의 적치 행위는 군민들의 생명을 위협함으로 다중이용업주 스스로가 항상 주변 안전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점검해야 한다”고 전했다.

위인환 객원기자 nadoun@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