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보건소는 결핵(BCG) 피내용 백신 추가공급이 지난 22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앞으로 보건소 결핵 예방접종이 예약대기 없이 원활히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소는 백신 추가공급 이후 8월말까지는 예약대기자 해소 및 적기접종 시기를 맞추기 위해 BCG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9월부터는 이전과 같이 별도 사전예약 없이 보건소별로 요일을 정해 주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BCG 피내용 백신 추가공급으로 그간 다인용 BCG 피내용 백신의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던 사전예약 및 접종대기에 따른 보호자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이라고 전했다.

BCG 접종 관련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별 접종 일정을 확인한 후 각 구 보건소(덕양구 031-8075-4031/월·수, 일산동구보건소 031-8075-4117/화·목, 일산서구보건소031-8075-4172/수·금)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