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사랑나눔 돈가스 바자회’
바자회 수익금,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
기사입력: 2016/11/10 [11:2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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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사랑나눔 돈가스 바자회’ 성황리 개최


안산시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령자)는 지난 11월 9일 동 주민센터에서 바르게살기 위원과 유관 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돈가스바자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국내산 돼지고기 생등심에 사과와 양파 등 신선한 재료를 숙성시킨 후 정성껏 만든 수제 생돈가스와 즉석에서 돈가스를 튀겨서 밥, 샐러드, 단무지, 김치, 된장국, 음료 등을 포함한 돈가스 정식을 함께 판매했다.

 

이날 바삭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풍미가 감도는 돈가스의 독특한 맛에 준비된 수량이 일찌감치 판매가 완료될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바자회의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될 계획이다.

 

최령자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즐거웠고, 나중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음에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이런 행사를 자주 열어서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동네 대청소, 어르신 삼계탕행사, 사랑나눔 바자회 등의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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