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찾아가는 초지 봉사대」교육봉사 눈길
초지동 바르게살기 위원회,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2016/12/20 [11:0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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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초지동「찾아가는 초지 봉사대」는 초지마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8개월간 꾸준히 교육 재능기부를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들의 교육봉사활동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하는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16일 2017년을 맞이해 종이접기로 달력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11월에 개최된 사랑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의자 를 기증해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도 했다.

 

교육봉사에 참가한 최령자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소통과 교육을 통해 일취월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힘이 난다”며 “이런 기회를 늘려 계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초지동의「찾아가는 초지봉사대」는 단원구의 10대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2016년 단원구 10대 어워드에도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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