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도시공사 소속 초지동 주차요원, 사랑의 쌀 나눔
안산도시공사 주차요원 14명 성금을 모아 쌀 20㎏10포 후원
기사입력: 2016/12/26 [11:1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전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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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초지동(동장 조달오)은 안산도시공사 소속 초지동 지역 담당 주차요원들이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20㎏ 1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안산도시공사 주차요원 14명은 초지동에서 근무하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뜻있는 연말을 보내고자 성금을 모아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고 한다.

 

쌀을 기탁하고자 방문한 박용진씨는 “평소 정이 넘치는 초지동에 근무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우리도 지역주민을 위한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달오 초지동장은 “추운 날씨에 실외에서 근무하면서 힘들게 번 돈을 지역민을 위해지원해 주는 모습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어, 초지동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지동은 기증된 소중한 쌀을 독거 장애인 세대 등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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