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곡가공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박주표)는 지난 12월 30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백미 20kg) 90포(싯가 약 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쌀 기탁은 양곡협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추진한 것으로, 도정업체를 운영하는 회원들이 직접 도정한 쌀을 십시일반 자진 참여해뜻깊은 일을 하게 되었다.
전달된 쌀은 관내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여성장애인보호시설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주표 양곡협회 아산시지부장은 “회원들과 뜻을 같이하여 작으나마 보탬이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상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분야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좋은 일에 참여하시는 것만큼 값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의 참여를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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