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좌로부터 이창호.신경숙.류만쥔
한중연합일보는 중국 인민일보해외판 부사장 류만쥔과 한중연합일보 발행인 이창호가 전격 오찬회동을 가졌다고 30일 보도했다.
신경숙박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의 말에 따르면, 중국 인민일보해외판 류 부사장과 이 발행인은 이날 서울 시내 모처의 한 식당에서 2시간가량 단독 오찬회동을 가졌다고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류 부사장은 ‘한중협력 강화를 통한 한·중간의 우의증진과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 속에서 언론의 역할 가져올 기회라고 말하며 상호 이해와 교류 확대를 위한 언론인의 노력’을 약속했다.
이에 이 발행인은 “지금 아시아의 공론을 생각하는 시진핑의 일대일로에 기반을 둔 구상과 앞으로 중국 내 대학교에서 시진핑 리더십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정치적인 입장을 떠나 민간외교로 한중 동반의 길을 가야 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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