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민간어린이집 2017년 환경개선 융자지원 사업 실시
환경개선 융자금 최대 2천만원, 시설이전 융자금 최대 1억원까지 지원
기사입력: 2017/02/08 [09:5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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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7년 환경개선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 법인, 법인·단체 등, 협동, 민간(개인,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융자금은 시설 당 최대 2천만원, 시설이전 융자금은 시설당 최대 1억원까지 3년 거치 4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며 재원은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을 충당하여 저금리로 지원한다.

 

어린이집의 비상재해시설 설치, 공기질 개선, 노후시설 개선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환경개선 융자금을 신청하거나, 현 입지 상 시설 환경개선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여 어린이집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시설이전 융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환경개선 융자 지원을 받고자 하는 어린이집 대표자는 융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시청 보육정책과로 제출하면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 및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융자추천서를 발급하고 어린이집은 신한은행 및 국민은행 지점에서 융자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세부 기준이나 추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보육정책과(☎481-39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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