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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A 20년의 응급교육 국민운동 효시
제28기 CPR Instructor 전문 강사 양성
기사입력: 2017/02/27 [08:4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오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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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MA 한국구명구급협회 28기 신임강사     © 오경수기자


 

KEMA 20년의 응급교육 국민운동 효시

28CPR Instructor 전문 강사 양성

 

KEMA 한국구명구급협회는 어떤 단체인가! 1995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심폐소생술 보급운동에 선구자로서 21년째 교육 및 캠페인 등 보급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보건복지부 등록 교육 전문기관의 석기영 회장을 만나보았다.

 

KEMA는 그동안 한가정 1명 심폐소생술 보급운동, AED 자동심장충격기 교육보급, 커플 CPR, 프로그램 개발, 서포터즈 운영 등 최초로 시행한 일화들이 많이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급한 실적이 인정되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유렵기구인 Pro Training EU에서 아시아 트레이닝센터로 승인을 받았고 아시아 전역에 심폐소생술 기술을 보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미국은 1970년대부터 국민운동이 전개되었으며, 일본은 1980년대, 그보다 늦은 우리는 2000년대부터 국민 인식에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2015년 세월호 사건으로 본격적으로 국민운동의 시동이 걸린 셈이라고 말한다.

 

2000년부터는 범국민 보급 확대를 위해 전문 강사 양성에 돌입하여 240여명의 강사를 배출하여 전국적으로 보급운동을 확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제일기획과 함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한 달간 3만여명의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전체로는 63천명이라는 엄청난 보급 실적을 남겼다.

 

2017년은 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제28기 전문 강사 양성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사 양성에 참여한 사람들은 시민단체 대표, 간부, 학교 보육교사,합기도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 들이 참여하였으며 약 3주에 걸쳐 필기와 실기평가에서 합격한 최종 7명의 전문 강사가 탄생하였으며, 합격자는 다음과 같다. 고나현 회장, 윤영미 대표, 강순옥 교사, 나경남 교사, 이영옥 교사, 허승구 관장 이상 6명이다. 이들 전문 강사는 올 3월부터 본격적인 응급 교육 강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에는 석기영 회장의 강의와, 손희자 원장, 이정일 교수가 시험 감독관으로 참여하였으며, 조주혜 강사가 보조강사로 참관하였으며, 앞으로 이들 강사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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