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관산동, 경로당 주변 환경 조성 및 소통의 시간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14일 관산동 주공아파트 경로당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경로당 사업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정비활동은 관산동장과 주민복지팀장, 주민센터 직원 및 관산동 소재 경로당 회장 15명,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주공아파트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거나 무단 적치물을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 깨끗한 경로당 환경을 위해 힘썼다.

또한 환경 정비활동 이후 관산동장과 경로당 회장 15명은 관산동 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머리를 맞대고 추후 진행되는 경로당 사업 및 운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주 관산동장은 “언제나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시는 경로당 회장들의 노고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동장으로서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나 적극 참여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산동 경로당 회장들은 한 달에 한 번, 돌아가면서 경로당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청소하는 시간을 가져 앞으로도 주변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